성수역에 잠시 출장 나갔다가 친구를 만나서~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떡볶이에 소주한잔하기 위해 신당역으로 떠났어요^^
2호선 타고 신당역 4번 출구에서 내려서 꽤 걸었네요^^;
떡볶이 타운 입구에요^^
예전에 신당동 떡볶이 맛보려고 알아봤는데..
마복림 할머니, 아이러브떡볶이 두군데 중에서
아이러브떡볶이로 들어갔어요~~~~
메뉴판입니다^^
신당동 떢복이 2인분과 소주 한병을 주문하였어요...ㅎㅎㅎ
기본적인 떡볶이가 제일 맛있을 것 같아서....ㅎㅎ
직접 테이블에서 조리를 하다보니
너무 덥더라구요~~~~~
안쪽에 에어콘 바로 앞에 앉을려고 했떠니~~
알바생 오더니~~
"예약석입니다~다른데 앉아주세요"
4명짜리 테이블 앉은건데 예약석이라니....?
역시나 먹다보니 예약아닌 사람들 와서 앉더라구요..ㅡㅡ;
그냥 몰아서 앉힐려고 했던 것 같음..ㅡㅡ
암튼 주문한 떡볶이 나왔어요~~
당면과 야끼만두가 좀 안보이네요~
완성된 모습이에요~
면이 워낙에 많아서
라볶이 먹는듯한 느낌이엇어요
라면사리에 당면까지 들어있거든요
뭐 결국엔 다먹긴했어요...양은 많더라구요..ㅠㅠ
볶음밥까지 먹어봤어야했는데..제길...
아차... 기본 반찬은 단무지랍니다~
모자르면 다음부턴 셀프래요~~^^
신당동 떡볶이에 대해 너무많은 기대가 있었나봐요;;
개인적으로 즉석떡볶이가 훨씬 맛있더라구요..
일반 떡볶이 집에는 소주를 안파니..ㅠㅠ...
보통 호프집 떡볶이는 비싸기만하고 이상한 해물넣어대고...ㅡ.ㅡ;
자취할때 떡볶이에 소주 많이 먹었는데..ㅠㅠ
에휴 어디 맛있게 소주 안주할 떡볶이 집 없나요~~~?ㅠㅠ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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