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동안 음식 여행기를 쓰질 못했네요...ㅜㅜ
이번에 포스팅할 음식점은 영등포에 위치한 포천 이동 갈비입니다~~~
우리가 사귄 3년 동안 처음으로 갈비를 먹으로 간 포천이동갈비ㅋㅋ
오늘도 깜빡하고 메뉴판을 못 찍었네요...ㅜㅜ
가겨근 1인분에 11000원 입니다.
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
그리고 셋팅되는 밑 반찬~
탕평채 빼고는 밑반찬의 맛이 괜찮은 편이였다.
게장을 좋아하는 우리는 리필을 2번이나 했는데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계속 주셨다.ㅋㅋ
덕분에 갈비 보다 게장을 더 먹은듯..
드디어 갈비 굽기 시작!
고기는 맛있었다.
하지만 갈비 보다는 목살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았다.
냉면과 고기의 쌈 맛을 보려고
냉면을 주문!!
냉면에 식초와 겨자를 넣고
한 입 먹은 순간... 후회를 했다...
무슨 맛인지 도통.... 남자친구는 심지어 파스맛이 난다고 한다...
냉면은 거의 손도 대지 않고 남은 고기만 먹고 일어났다...
포천 이동갈비의 총평은 고기와 밑반찬은 맛있으나...
냉면과 함께 먹고 싶을 땐 가면 안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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