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 조개찜이 올라와서
영등포 해물 별주부전에서 조개찜을 먹었어요~
영등포역에서 버스타고 10분 좀 걸렸어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소주 한잔하고
꼬막 먹었는데......
두 개다 흙이 엄청 씹혀서 다 뱉어버렸어요..ㅡㅡ;
오징어 튀김인줄 알았지만
단호박 튀김이었어요^^
여자친구님이 좋아하는 묵사발
오꼬노미야끼는 없더라구요~
주문한 토끼상입니다.
엄청 푸짐하죠?
오징어~
오뎅~
배추, 파~
맛조개도 있네요?
키조개는 2개 들어있었어요ㅡㅡ;
처음에는 국물이 시원했는데
점점 짜지더라구요~ㅠㅠ
가운데에는 게가 숨어있었습니다
ㅎㅎ
오징어 다리를 잡고 있는척
상황을 연출 해봤어요..-.-;
조개를 다 먹진 못하고
덜어내고 칼국수 사리(2,000원)를 주문했어요
겉절이었으면 좋았을텐데..ㅠ.ㅠ
적당히 익은 김치~
아주머니께서 해주신 칼국수는...
너무 짜서
저희가 물을 더 많이 넣어서 먹었어요ㅜㅜ
여자친구는 칼국수에서 옥수수 맛이 난다고
그러더라구요..ㅡ.ㅡ;;
양은 푸짐했지만
맛있는 해산물들은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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