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클릭 부탁드려요~

 

 

 

 

 

 

 

 

 

 

 

월요일에 양평 빙어 축제다녀왔습니다^^

 

저는 핑크하우스 펜션에 방을 잡았어요~

 

라일락 방으로 1박당 7만원에 해결했네요^^

 

평일이라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조용하고 좋았어요^^

 

 수미마을 축제장까지는 걸어서 3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ㅎㅎ

 

 

 

 

 

제가 묵은 라일락 방입니다ㅎㅎ

 

 

 

 

방마다 테라스가 있긴한데요~

 

날씨가 추우니 저녁에는 비닐하우스에서 고기 구워먹었어요^^

 

맛있게 잘익은 비어치킨~캬

 

 

 

 

 

여기가 제가 묵은 펜션입니다..ㅎㅎ

 

 

 

 

펜션 뒷쪽으로 나오면 강(?)이 하나 있는데요~

 

검색해보니 흑천이네요^^

 

여름에 이곳에서 놀면 정말 좋겠단 생각이..^^

 

 

 

11시 30분경에

 

수미마을 빙어 축제장까지 이동시작했어요~

 

강따라 수미마을까지 걸어갔답니다~ㅎㅎ

 

 

 

 

 

 

지나가다가 포동포동 귀여운 강아지가 귀찮은 표정으로

 

절 보고있더라구요..^^;

 

 

 

 

 

20분쯤 걸어가니 봉상교가 보이네요~ㅎㅎ

 

거의 다왔네요~ㅎㅎ

 

 

 

봉상교를 건너니 행사장 가는길이 보이네요~~

 

저는 뚜벅이라 케리어에 의자 및 담요를 담아서 이동했습니다

 

슬퍼2

 

 

 

세차를 하는 나쁜 어른들이 있나보네요!!

 

no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밤, 고구마

 

겨울에는 김장, 빙어 축제가 열리네요~~ㅎㅎㅎ

 

물이 정말 깨끗하던데 여름에 꼭 다시 와야겠어요^^

 

 

 

 

주차장은 요렇게 되어있어요ㅎㅎ

 

 

 

매표소에 도착했어요 ㅎㅎ

 

저는 펜션할인을 받아서

 

1인당 7,000원에 빙어 낚시를 이용했어요~

 

펜션 아주머니께서 펜션 이용객은 예약 필요없다하시길래

 

11시쯤 갔답니다~

 

 

 

 

수미마을 빙어 축제 사이트 바로가기

 

정가 13,000원

 

인터넷 10,000원

 

펜션이용객 7,000원

 

 

 

 

 

 

 

매표소 앞에 포토존이 있어서

 

찰칵!!

 

눈을 감았네요..^^;;;

 

 

 

 

표를 구매하고~

 

매표소에서

 

3분 정도 이동하시면 달구지라는 트랙터(?) 같은 것을 타고

 

저수지로 이동을 합니다~ㅎㅎ

 

 

 

 

 

 

트랙터를 타고 저수지에 도착했어요 ㅎㅎ

 

 

 

 

시설에 대해 잠시 설명을 들었어요~~ㅎㅎ

 

 

 

 

매표소는 음식 및 렌탈 서비스를 결제하는 곳이에요~

 

 

 

 

저기가 바로 빙어를 잡을 수 있는 저수지!!

 

 

 

출출한 사람들을 위한 먹거리 장터도 마련되어잇어요~

 

 

 

 

 

빙어 잡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기 위해

 

잠시 먹거리 장터로 왔습니다~ㅎㅎ

 

대여한 물품 반납시 컵라면 or 수미칩 or 빙어통으로 교환해준다네요^^

 

컵라면 2,000원이에요~

 

 

 

 

티켓에 낚시도구가 포함되어있어서

 

낚시도구를 받아서

 

빙어 낚시 방법에 대해 설명을 열심히 들었어요^^

 

개장한지 얼마 안되어서

 

빙어들이 적응을 못했다고 빙어를 못잡을수도 하셨어요..ㅠㅠ

 

 

 

 

 

 

 

 

 

 

 

빙어 잡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다듣고 저수지 입구에서

 

빙어 무료 시식을 했어요 ㅎㅎ

 

회를 안좋아하지만...경험해보고자 먹었는데..

 

입안에서 난리치던 빙어님의 몸부림이 기억나네요..ㅠ.ㅠ

 

바이

 

 

 

 

 

 

 

가져온 의자를 셋팅 했어요~~

 

좋은 자리는 잘 몰라서...

 

사람 없는데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ㅎㅎ

 

 

 

 

미끼는 구데기(?)에요 ㅠ.ㅠ

 

너무 작아서 처음엔 바늘에 끼기 힘들었지만

 

익숙해지니 쑥쑥 껴지더라구요..ㅎㅎ

 

가끔 갯지렁이를 만지다보니 구데기 쯤이야..훗..ㅠㅠ

 

 

 

 

 

 

 

물속에 들어가 있는 구데기!

 

 

 

 

 

 

하도 안잡혀서 저수지 위에 죽어있는 빙어를 통에 담아봤습니다...ㅠㅠ...

 

 

 

캐리어에 담아온 핫팩, 물 등등..

 

 

 

옆에선 아이들이 신나게 썰매를 타고 있어요~^^

 

아이들을 앞에서 열심히 끌고 다니시던 부모님들이

 

안쓰러웠답니다...ㅠㅠ

 

 

 

빙어도 안잡히고

 

배는 고프고~~

 

낚시 접고 배를 채우러 갔어요 ㅎㅎ

 

떡볶이랑 빙어튀김이랑 소주한병을 먹었어요~~ㅋㅋ

 

맛들은 괜찮더라구요~

 

아주 가끔 비린맛이 나는 빙어가 있었지만

 

대체로 비린맛이 안나더라구요^^

 

 

 

 

 

공짜 오뎅 국물!

 

 

 

 

 

 

 

배를 채우고

 

다시 빙어낚시를 시작했어요~~~

 

 

 

 

세마리를 잡은 것 처럼 보이는데요...ㅠㅠ

 

한마리는 빙어 낚시 중 우연하게

 

상태 좋지않은 빙어가 수면 위로 올라와서

 

뜰채로 낚았고...

 

한마리는 얼음위에 살아있는 빙어 주운거고...

 

한마리는 시식대에 있던 빙어 한마리 넣었어요...ㅠㅠ

 

분노2

 

 

 

 

비록 손맛은 느끼지 못했지만

 

나름 재밌었어요~^^

 

내년 여름에는 양평에 놀러와서

 

피래미라도 잡으면서 놀아야겠어요~^^

 

이상 빙어 축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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