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과 여자친구와 함께 영등포역 부근 계림원을 갔습니다^^

 

인터넷으로 맛집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았습니다.

 

사진이 너무너무 맛있어보여서요..^^;

 

 

 

여기가 바로 계림원 입구입니다.

 

장작들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누릉지가 아래에 깔려서 나오는데.....너무 맛있더라구요...ㅠㅠ

 

먹기 바빠서 사진도 별로 못찍었네요..ㅠ.ㅠ

 

열무도 너무 맛있구..ㅠ.ㅠ

 

누룽지 통닭구이는 1마리에 15,000원이에요~

 

 

 

 

아 포스팅하다가 갑자기 배가고파지네요.... 이런...ㅠㅠㅠㅠ

 

동구 여자친구의 계림원 후기 보러가기

 

 

 

 

 

 

 

1082버스를 타러 갈때 송죽장 옆에있는 갈비냄새에 군침을 흘리기만하다가~~

 

결국 찾아갔습니다 ㅎㅎ

 

들어갔더니 사장님이 시원한 자리라고 맨 구석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에어콘 바람이 전혀 닿지 않는 곳.....

 

앉았다가 바로 따른데 앉아버렸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여자친구가 들어줘서 찍었네요..ㅋㅋㅋㅋ

 

저희는 토종흑돼지 양념갈비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여기는 양념게장이 없더라구요...ㅠㅠ

 

 

 

 

 

 

 

고기가 나오자마자 후다닥 올려버렸네요...ㅡ.ㅡ;;

 

양념 색깔이 좀 하얀편이더라구요.

 

 

 

 

 

 

 

 

 

 

구운 사진을 못찍었네요...ㅜ.ㅠ

 

다 먹을 때쯤 냉면을 주문하였습니다.

 

계란을 한입 베어물고 찍었네요...^.^;;

 

냉면은 그냥 평범합니다.

 

 

 

 

 

 

 

 

 

그냥 뭐............먹을만하긴한데...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ㅜㅠ

 

차라리 영등포 안쪽에 갈비집을 가려구요.

 

 

주인장 여자친구 다락방 화로구이 바로가기

 

 

 

 

 

 

 

 

 

 

 

짬뽕 국물에 소주한잔 생각에

퇴근 후 남자친구와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가까운 대륭을 찾았습니다.

 

대륭 지하에 위치한 깐지로 들어가

주문하기 시작~

 

 

깐지의 메뉴판입니다.

 

 

3가지 메뉴에 28800(?) 하는 세트 메뉴도 있지만

우리는 삼선짬뽕 1, 실속메뉴의 깐지 탕수육 1를 주문했습니다.

 

 

우리가 찾아간 시간이 평일 퇴근 시간이라 그런지

야근하려고 식사를 하러 온 직장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깐지의 밑반찬은~~

 단무지, 짜사이

 

 

 

주문한 짬뽕과 탕수육이 나왔네요~

 

 

 

탕수육은 10000인데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짬뽕은 삼선 짬뽕이라서 해산물이 가득가득~~~

 

맛을 본 소감은..

탕수육은 튀김이 안익은 부분도 있고... 껍데기가 너무 두꺼운 느낌이였고..

짬뽕은 면에 짬뽕 맛이 베어있지 않아..그리 맛이 없었네요....

 

 

배불리 먹었지만..

깐지의 총평은.. 다시 가지는 않을 것 같은 음식점이라는 거 밖에는...

하하.... 즐거운 주말 되세요.

 

 

 

 

 

몇일 동안 음식 여행기를 쓰질 못했네요...ㅜㅜ

 

이번에 포스팅할 음식점은 영등포에 위치한 포천 이동 갈비입니다~~~

우리가 사귄 3년 동안 처음으로 갈비를 먹으로 간 포천이동갈비ㅋㅋ

 

 

 

 

오늘도 깜빡하고 메뉴판을 못 찍었네요...ㅜㅜ

가겨근 1인분에 11000원 입니다.

 

 

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

그리고 셋팅되는 밑 반찬~

 

 

 

탕평채 빼고는 밑반찬의 맛이 괜찮은 편이였다.

게장을 좋아하는 우리는 리필을 2번이나 했는데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계속 주셨다.ㅋㅋ

덕분에 갈비 보다 게장을 더 먹은듯..

 

 

 

드디어 갈비 굽기 시작!

 

 

 

 

고기는 맛있었다.

하지만 갈비 보다는 목살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았다.

 

 

냉면과 고기의 쌈 맛을 보려고

냉면을 주문!!

 

냉면에 식초와 겨자를 넣고

한 입 먹은 순간... 후회를 했다...

무슨 맛인지 도통.... 남자친구는 심지어 파스맛이 난다고 한다...

냉면은 거의 손도 대지 않고 남은 고기만 먹고 일어났다...

 

 

 

포천 이동갈비의 총평은 고기와 밑반찬은 맛있으나...

냉면과 함께 먹고 싶을 땐 가면 안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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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처음엔 떡볶이를 먹으러 들어간 짚동가리 쌩주

그러나 막상 들어가 메뉴판을 보니 메뉴가 많아 고민을 했다.

 

 

 

 

 

 

가지수가 많은 메뉴 때문에 고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이것 저것 먼저 세팅이 되었다.

 전통 술집이라 그런지 다른곳과 달리 강냉이가 나왔다.

나머지 반찬은 딱딱하고 오래된 느낌이여서 손이 가지 않았다....

 

 

 

고민을 하다가 고른 것은 돼지고기두부김치!!

메뉴의 이름은 따로 있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 관계로..그냥 돼지고기두부김치~

 두부김치와 같이 계란찜이 나왔는데 두부김치를 시켜 나온건지..

원래 서비스 안주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나왔다.;;

 

 

처음엔 두부도 통째로 나오고 그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다...

그러나.. 우리가 시킨 것은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두부김치였는데...

고기를 세보니...6개가 전부였다...

그것도 기름 덩어리만 있는 고기까지 세서...

 

 

 

화가난 남자친구가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사장님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더니 그냥 가버렸다;;

 

그리고선 다시 오시더니 고기 쫌 더 데피고 있으니까 기다리라고...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으나....다시 해준다는 성의도 있고...

그냥 그날만 먹기로 했다.

 

 

다시 가져다 주신 돼지고기 김치..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맛이 출중한 것도 아니고...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니다...

 

이곳은 우리랑 맞지 않은 곳인것 같다...

다시는 갈일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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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은 항상 마스홍에서만 먹는 우리^^

처음에 남자친구가 데리고 간 곳이였는데

이맛에 중독되버렸다...

 

 

 

마스홍에는 닭발외에도 여러가지 메뉴가 있다..

하지만 항상 닭발을 먹으러 가는거 이기 때문에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못했다..

 

 

 

 

 

우리는 항상 닭발에 주먹밥^^

 

 

평소에는 주먹밥을 뚝배기에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배부른 상태에서 가서 주먹밥은 패스~~~

 

 

 

 

 

 

 

 

닭발 소를 매콤한 맛으로 주문!!

 

 

 

 

 

 

 

 

 

주문한 닭발이 나오기 전에

단무지, 고추절임, 양파절임, 닭똥집, 소금장, 따뜻한 국물이 나온다.

닭발이 나오기 전에는 닭똥집을 소금에 찍어 먹고..

닭발이 나오면 양념에 찍어 먹기도 한다ㅋㅋㅋ

 

 

 

 

 

 

 

 

 

 

 

드디어 주문한 닭발이 나왔다!!

 

 

 

 

 

 

뚝배기에 닭발 양념이 지글지글~~

바로 나왔을 때에는 쫄깃한 떡과 견과류 먼저 먹고

그다음에 잘 섞어 닭발을 먹는다~ㅋㅋㅋ

 

 

 

 

 

맛있겠죠???ㅋㅋㅋㅋ 

 

 

마스홍 닭발의 특징은 식어도 느끼하거나 딱딱해지지 않는다는 거에요.

뚝배기에 양념과 같이 지글지글 끓여서 나와서 그런 것 같아요^^

글을 올리는 지금도 군침도네요,ㅋㅋㅋ

 

 

 

 

 

하나하나 먹다보면 금방 다 사라져버려요..ㅜㅜ

깨끗하게 하나도 남김없이 먹었네요.ㅋㅋ

 

 

 

 

 

마스홍의 좋은 정보!!

계산할 때 십원짜리를 하나 내면은 1000원을 할인해 줘요~

마스홍 가실땐 잊지 말고 챙겨가세요~~

 

 

 

 

남자친구와 저도 벽 어딘가에 십원을 붙여놨는데...

지금은 어디에 붙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언제 한번 다시 찾아봐야겠어요.ㅋㅋ

 

100점 만점에 150점을 주고 싶은 마스홍 닭발!

우리가 선택한 1등 맛집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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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게 땡기던 금요일~~

매콤하게 쏘주한잔 하러 이고집으로~~~~

 

 

그냥 only 쭈꾸미는 1인분에 9000원

삼겹살 + 쭈꾸미는 1인분에 10000원

새우 + 쭈꾸미는 1인분에 10000원

 

 

우리는 삼겹살 + 쭈꾸미로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 세팅되는 것들은

쭈꾸미와 같이 볶아먹을 콩나물, 샐러드,락교, 무쌈, 야채, 미역국, 계란찜,

 

 

 

 

 

그리고 쭈꾸미를 싸먹느 알+깻잎+땅콩소스

 

 

 

 

주문한 것이 나오자 마자 실망을 감출 수가 없었다...

쭈꾸미는 괜찮았지만 삼겹살은 대패삼겹살...

그나마도 몇개 들어 있지 않았다..ㅠㅠ

 

그래도 주문한 쭈꾸미 + 삼겹살도 올리고~~

 

 

 

 

 

 

 

차려진 상 전체샷!

 

 

 

 

지글지글~~~콩나물도 살짝 넣어주고

열심히 익히는 중ㅋㅋ

 

 

 

다익었다~~!!!!!

매콤한 향과 군침도는 비쥬얼

 

 

 

 

맛을 보기 위해 기본 상차림에 나온

깻잎 + 알 + 땅콩소스에 쭈꾸미와 삼겹살, 콩나물을 얻어 쌈을 쌋다

 

 

삼겹살이 별로 없어 쪼금은 실망했지만

맛은 정말 일품이였다~ㅋㅋ

 

매워서 계란찜도 열심히 먹었다..ㅋㅋ

쭈꾸미 먹고 싶을 땐 이고집으로 와야겠다~

 

하지만... 볶음밥은 NoNo..

여기선 볶음밥은 안먹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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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등포에서 자주 노는데

꼬치구이집이 없어서 2차를 갈때면 항상 아쉬웠다.

 

그러던 몇일전 영등포에도 꼬치집이 생겼어요~~~

이름은 꼬뎅!

 

 

 밑반찬으로 단무지, 락교, 고추절임

데리야끼 소스, 머스타드 소스, 소금+후추가 나옵니다.

 

 

 

우리가 시킨건 모듬꼬치 중~ 

모듬꼬치 가격은 17000원!

메뉴판 찍는 것을 까먹어서...다른 꼬치들의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하지만 먹다보니 먹고 싶은 꼬치를 골라서 시키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듬꼬치에는 은행, 비엔나, 메추리알베이컨말이, 토마토베이컨말이, 마늘, 염통, 닭똥집, 새우, 윙, 등심이 나온다.

꼬뎅은 어두운 분위기여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다..ㅜㅜ

 

 

나온 꼬치들을 마음대로 작은 불에 오려 구워 먹는다,

이미 초벌은 해서 나온 상태라 살짝만 구워도 괜찮았다^^

 

 

 

 

 

 

 

 

 

 

 

2차로 가기에 적당한 곳인것 같았다,,

그리고 다음에 간다면 꼭! 꼬치 개별로 시켜 먹을 것이다.

마음에 썩 드는 곳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영등포에서 꼬치집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가끔은 가기 좋은 곳 같았다.

 

 

 

여자친구와 영등포의 또오또 곱창집 외에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의 명화곱창을 자주 애용합니다^^

 

직장이 근처라 여자친구와 자주 왔는데

 

곱창의 곱 상태가 너무 만족스럽더라구요^^

 

토실토실..ㅎㅎㅎㅎㅎㅎ

 

술을 항상 동반하기 때문에......

 

술 마시기 전 사진 한장밖에 없네요^^^^^^;;

 

다음에 가서 사진 좀 더 찍어오겠습니다!

 

토실토실한 곱창 상태한번보시죠 ㅎㅎㅎ

 

순곱창 2인분입니다..ㅎㅎ

 

 

1년간 곱창에 중독되어 영등포에서 한달에 한번은 곱창을 먹고 있습니다...

 

비싼데.......좀 많이 안먹어줄 필요가 있습니다ㅜㅠ

 

저희 커플은 가산의 명화곱창집과 영등포의 또오또 곱창집을 자주 애용합니다^^

 

 

 

평소에 포스팅해야지 포스팅해야지..하다가 결국 이제야 올리게 됬네요^^;

 

또오또는 볶음밥도 괜찮긴한데......

 

가끔 말라 비틀어진 것 같은 곱창이 나올때

 

실망스럽긴합니다..ㅜㅠ 그래도 평타 이상은 치기때문에 자주 애용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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